보스들의 유쾌한 만우절 장난

2008년 4월 1일 화요일,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선 BU 미디어 그룹 Asst. Manager C. Burgess는 참 어처구니가 없었더랬죠.



2008년 4월 1일: 기습

종이컵 680 개...물 25 리터...3 시간....
매우 지루했던 미디어 노예 1인..

만우절 복수는 네게 어울리지 않잖아?
-라고 바보가 말하네!


반격
행복한 만우절 되길 바래

더그, 우리 사이에 감정은 없지만...
넌 해고야 :)

라디오헤드 "High and Dry"
레드 제펠린 "When the Levee Breaks"



크리스 B씨가 설명하기를 야간 매니저인 더그 B씨는 월요일 밤에 세 시간에 걸쳐 저 컵을 책상 뒤에까지 늘어놓고 거기에 물을 하나하나 부었답니다... 저 까만 대야에 적힌 종이에는 "이 대야가 유용하게 쓰일거야"라고 적혀있었어요.

....우리 보스들 서른 넘어서도 저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들 어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더그 이런 짓 하느라 새벽 한 시까지 사무실에 죽치고 있지 말고 장가 좀 가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곧 마흔이잖아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 주말에 사무실에서 D&D TR하지 말고 장가 가 ㅜㅜㅜㅜㅜㅜㅜ 아니 그 것보다, 컵 모자란다고 캐비닛 서랍 빼놓은 거 저거 어쩔거야 역시 편집증 환자 다운 세심한 디테일

by verisimo | 2008/04/14 08:27 | 일용할 일상 | 트랙백 | 덧글(4)

트랙백 주소 : http://bostonoduc.egloos.com/tb/3701887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황혼의소환사 at 2008/04/14 11:19
...인생의 목표점으로 삼아야할 분들이 늘어났다!!!
Commented by verisimo at 2008/04/14 11:53
...아니 왜 목표점이 하필이면 저 사람들[...]
Commented by intermezzo at 2008/04/14 13:35
으허허허허허....................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ㅎㅎㅎㅎㅎ
Commented by verisimo at 2008/04/15 21:19
참 유쾌한 사람들이라고만 허허 웃어주시면 되어요 오호호[...]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